‘어쩌다 사장3’ 염정아 식혜 완판, 임주환 콩국수 불티나게 팔려
tvN ‘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 등 전 직원이 식혜, 콩국수, 호빵 그리고 김아중의 스페셜 메뉴까지 새로운 메뉴를 위한 홍보 총력전을 벌인다. 이에 반나절 만에 ‘염정아 식혜’는 완판을 기록한 것은 물론 콩국수 배달 주문까지 쏟아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4일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6일 차 신메뉴 판매에 힘을 모으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트와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신 메뉴들을 추천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윤경호와 임주환은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김아중은 새로운 메뉴판을 만든다. 박병은은 적재적소 빈자리를 채우며 손님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신메뉴 영업에 힘을 쏟는다.
‘염정아 식혜’는 오픈 반나절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식혜 완판 소식을 들은 ‘조 셰프’ 조인성은 윤경호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고, 두 사람은 함께 손뼉을 부딪히며 기쁨을 나눈다. 임주환의 콩국수도 식혜와 더불어 불티나게 팔린다. 콩국수 메뉴 소식을 접한 다른 가게에서 배달을 요청하기도 한다.
또한 ‘어쩌다 사장3’의 첫 세트 메뉴인 ‘호빵&식혜’도 개시된다. ‘호빵&식혜’ 세트는 남녀노소 손님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조인성은 추운 겨울 뜨거운 호빵을 나눠 먹는 한국인의 정을 손님들에게 전달한다. 한국 생각이 나는 맛에 손님들의 극찬이 터진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과 조인성이 현지에서 직접 캐스팅한 일일 알바생 샤키라가 등판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유쾌한 인싸력, 그리고 다양한 알바 경험까지 겸비한 샤키라는 카운터부터 식당 서빙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아세아 마켓’에 힘을 더한다.
영업 6일 차, 새 메뉴로 무장한 ‘사장즈’와 ‘알바즈’는 손님 응대부터 운영까지 한층 성장한 팀워크와 실력을 보여준다. 방송은 목요일 오후 8시 45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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