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지난해보다 강화한 '물가안정 프로젝트' 4일 시작

서미선 기자 2024. 1. 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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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난해보다 강화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4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물가안정 주말특가' 기획전이 열리는 4~7일엔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물고기, 활 로브스터 등을 반값에 판다.

한편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2022년 1월 시작됐다.

우유 등 가격 민감도가 높은 주요 생필품을 1년 내내 최적가로 제공하는 '물가안정 365' 카테고리의 지난해 3~11월 매출은 2022년 동기 대비 약 4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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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대상 보먹돼 삼겹살·목심 등 반값 할인
3일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서울 강서점에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알리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해보다 강화한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4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 프로젝트를 연중 개최할 방침이다.

행사 첫 주인 4~10일엔 겨울철 밥상 단골 상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보리 먹고 자란 돼지(보먹돼) 삼겹살/목심 등이 대표적이다. 두부 등 먹거리 약 200종은 1+1 판매한다.

PB(자체브랜드) 'F2F' 겨울 의류는 최대 반값에 내놓고 수납/욕실용품과 완구 500여종은 최대 80% 할인한다. 겨울침구 등 방한용품은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물가안정 주말특가' 기획전이 열리는 4~7일엔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물고기, 활 로브스터 등을 반값에 판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6일 하루 9990원에 판매한다.

한편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2022년 1월 시작됐다. 우유 등 가격 민감도가 높은 주요 생필품을 1년 내내 최적가로 제공하는 '물가안정 365' 카테고리의 지난해 3~11월 매출은 2022년 동기 대비 약 42% 뛰었다.

회사 측은 2022년 2월 첫선을 보인 12개와 비교해 5배 수준으로 늘린 대상 품목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2022년 8월과 9월 도입한 '인공지능(AI) 최저가격'과 '최저가 보상제'는 고도화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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