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폭탄 고백 "최근 연인과 이별…두 번째 결혼 잘하고 싶다"

방송인 김새롬 씨가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김새롬 씨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했다. 최근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던 그는 근황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저 한 번만 더 쿨하겠다. 이별을 했다"며 "아름답게 매듭지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시집가기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라고. 그는 "경험이 있다고 결혼을 다시 안 하고 싶은 건 아니다. 재혼을 위한 새출발 노력 중"이라며 적당히 마시고 1차 만에 집에 들어가기 등 혼자만의 신부수업을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완성하지 못한 첫 결혼생활을 더 아름답게 채우고 싶은 욕구는 있다. 두 번째 결혼은 더 잘해보고 싶다"며 "이상적인 결혼생활은 옆집 생활 느낌인데 그래도 등본상 엮이고 싶은 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김새롬 씨는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에 갈라섰다. 지난 8월 SBS '돌싱포맨'에서 열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 SBS]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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