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재명 피습 조작설에 "극우 유튜버들 자작극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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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두고 자작극설이 제기된 데 대해 "이런 와중에 자작극 운운하는 극우 유튜버들이 있다"며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 피습 동영상을 보니 정말 섬뜩하다"며 "칼로 목을 찔리는 순간 이 대표가 받은 충격이 생생하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그는 "천만다행으로 육체적으로 치명상을 입지 않았으나 정신적으로도 충격이 클 것"이라며 "이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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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치명상 아니지만 정신적 충격 클 듯…쾌유 빈다"
온라인서 일부 유튜버 중심으로 조작 사건 주장 제기돼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두고 자작극설이 제기된 데 대해 "이런 와중에 자작극 운운하는 극우 유튜버들이 있다"며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 피습 동영상을 보니 정말 섬뜩하다"며 "칼로 목을 찔리는 순간 이 대표가 받은 충격이 생생하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그는 "천만다행으로 육체적으로 치명상을 입지 않았으나 정신적으로도 충격이 클 것"이라며 "이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부산 방문 일정 도중 60대 남성으로부터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2시간 가량 혈관재건술 등 수술을 받았다. 현재 이 대표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온라인에선 일부 유튜버를 중심으로 이번 사건이 조작 사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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