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치인이다] 김무성 "장제원, 지금이라도 생각 바꿔야...불출마는 비민주적 방식"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 김무성 "장제원, 지금이라도 생각 바꿔야...불출마는 비민주적 방식"
- 불출마는 비민주적 방식…특정 정치인에 '불출마 요구' 잘못된 일 - 정치권 전체 민주주의 후퇴하고 비민주주의 정당 정치 하고 있어 - 국회 현장 사람들, 민심 잘 못 느끼고 있는 듯 - 총선 출마, 결심 못하고 있다…주민들 요청 쇄도
■ 방송 :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 ■ 진행 : 송주영 기자 ■ 출연자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 앵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기자 생활 20년차 된 MBN에 송주영 기자입니다. 저희 MBN 보도국에서 드디어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그래서 먼저 오늘은 저와 함께 정치인 한 분 한 분의 진짜 속 얘기를 들어보는 정치인 집중 인터뷰 첫 번째 손님, 바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모셨습니다. 대표님 어서오세요.
◎ 앵커> <나는 정치인이다> 구독자 분께도 새해 인사 한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 김무성> MBN 시청자 여러분 청룡의 새해를 맞이해서 모두 건강하시고, 저의 온 마음을 다해서 큰감사 드립니다. 특히 지금 초저출산 때문에 우리 국가의 미래의 미래가 굉장히 참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청춘 남녀들 연애 많이 하셔 가지고 사랑을 많이 나누시고 결혼 많이 하시고 그래서 사랑의 결실은 애기를 많이 출산해서 우리나라 미래를 갖다가 뒷받침 해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 드립니다.
◎ 앵커> 아, 감사합니다. 대표님 그 출입 기자들한테도 아이 많이 낳으라고 그렇게 장려를 하시더니.
● 김무성> 그래요.
◎ 앵커> 그동안 저희 국회에서 못 뵐 때 주로 어떻게 지내셨어요? 다들 너무 궁금해 하거든요.
● 김무성> 20대 국회 임기 끝나고 이제 좀 쉬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해외여행도 하고 그동안 못했던 와이프 서비스도 해 드리고 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데 코로나19가 와 가지고.
◎ 앵커> 그렇죠.
● 김무성> 발이 묶여버리고 또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전직 의원 70여명을 교합해서 더 좋은 세상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3시간씩 만나 가지고 국정 현황에 대해서 토론하고 또 대안을 제시하고 그런 역할을 지금 100회째 하고 있습니다. 100회째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이제 대통령 선거 때는 정말 나라를 구하겠다. 하는 그런 간절한 심정을 가지고 여러 개 조직도 만들고 해서 그 마포포럼 세미나장을 이용해 가지고 활용해 가지고 선거 운동을 정말 참 신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운동을 했습니다. 근데 그 선거 결과가 0,73% 24만 7077표. 너무 작은 표차로 신성을 했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에 초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을 해서 또 국회 사정이 너무나 극심한 여소야대 그런 상황이라서.
◎ 앵커> 그렇죠.
● 김무성> 그래서 국정에 안정적인 출발을 하기 위한 여론조성 그리고 여러 가지 대안을 갖다가 만들어서 전달하는 그런 역할을 나름대로 보람되게 해오고 있습니다.
◎ 앵커> '여론 조성을 위해서 노력을 하셨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걸로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 김무성> 그런데 이제 제가 윤석열 대통령을 몇 번 만나본 소감은 머리가 좋고 또 능력이 출중하고 또 뭐 모르는 게 없어요. 이 세상 모두를 다 아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뭐 논리적인 그런 화법을 가지고 있고 다 좋고 또 국정의 운영 방향은 아주 잘 잡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제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윤석열 대통령이 한 그러한 정책들을 저는 했었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국민적 여론은 뒷받침을 못 받고 있지 않습니까? 지지율이 30% 초반을 왔다 갔다 하고 때로는 20%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 앵커> 네, 맞습니다.
● 김무성> 이게 어디서 오는 문제인가? 여기에 대해서 우리 포럼에서 만나면 그거에 대해서 고민을 토론하고 분석을 하고 했는데, 그 결과는 제가 보는 그 이유는 옳은 일을 하면서도 거처야 할 민주적 절차를 좀 간과한 데서 온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심정은 지난 5년간전 정권이 우리나라를 너무 어렵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또 임기 5년이라는 것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한 2년밖에 안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 앵커> 그렇죠, 짧죠.
● 김무성> 그러니까 그 짧은 시간에 잘못됐는 것을 빨리 바꿔야 되겠다. 하는 그런 급한 마음에 급하게 서두르다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다. 라고도 또 이해할 수 있는 데, 어쨌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좋지 않은 여론 이런 것을 그게 아니다. 하는 그런 뭐 환치심이니 뭐니 전직 의원들의 그 영향력이 상당히 크죠.
◎ 앵커> 장제원 의원님이 내년 총선 불출마했어요. 그래서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얻은 부산에서 15석 중에서 3석이 현역 의원이 출마하지 않는 자리가 됐는데. 이 세 곳 중에 부산 중영도에 대표님 출마 검토 중이시라는 기사가 지금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마음의 결정을 진짜 내리신 건지.
● 김무성> 어려운 질문을 하시는데, 솔직한 심정이 이 시간까지 결심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은 계기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저는 다수의 많은 전직 의원들이 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해서 마음에 한을 가지고 정치권을 떠나는 그런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제 저 스스로 더 이상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하고 불출마를 하게 됐는데, 우리 지역에 뭐 좀 문제가 있어 가지고 그 의원이 다음에 불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앵커> 네, 그렇죠.
● 김무성> 그러니까 그 자리가 비게 되다 보니까, 지금 주민들이 저보고 이제 다시 출마를 해달라고 하는 그런요청이 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번 거절하고 외면하기도 하고 이래 했는데, 마음이 조금 바뀌어져 가고 있는 것이 지금 송기자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정치권 전체가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지금 비민주주의 반민주주의 그런 정당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가 품격이 떨어지고 타락하고 우리 애들 보기에 정말 민망할 정도로 너무 저급한 문제로 막말 싸움을 갖다가 벌리고 국회에서 난 국회라는 것이 회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데, 회의에서 서로 토론하면 될 거를 갖다가 뭐 이렇게 픽픽 된다 말이지.
◎ 앵커> 요새 한동안 그런 게 좀 많죠.
● 김무성> 기본적으로 정치는 국민에게 져야 됩니다. 일단 국민이 최우선입니다. 얼마 전에 대통령에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국민이 하여튼 무조건 옳다. 하는 그런 그게 바로 겸손한 자세거든요. 그 다음에 정치는 여당이 야당한테 져줘야 됩니다. 그래서 여당이 야당한테 져주는 모습을 보이고 야당의 체면을 살려주고 특히 야당의 원내대표 체면을 살려주고 그리고 가능하나 양보를 해서 야당이 장외로 나가지 않고 회의를 보이콧하지 않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꼭 취해야 될 것 시간을 놓치면 안 되는 그런 중요한 법안들이 많기 때문에.
◎ 앵커> 네, 그렇죠.
● 김무성> 그래서 그거를 갖다가 잘 이끌어가는 것이 국회를 파행을 겪지 않게 끌고 가는 것이 정치를 잘 하는 거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제가 박지원 대표한테 상당히 많이 양보를 했어요. 그런데 그거를 가지고 우리 당에서는 저 김무성이 맨날 박지원한테 판팔이(?) 당하고 온다. (웃음) 그렇습니다. 심지어 당시 대통령께서 야, 너 그 맨날 당하면 큰일 난다. 안 된다. 그런데 작은 거를 져주면서 큰 국가 운영에서 정말 중요한 큰 문제는 전부 다 해결을 다 했거든요. 그래서 그때 아마 언론에서도 아주 협치가 잘 되는 그런 좋은 콤비다.
◎ 앵커> 네, 맞아요.
● 김무성> 칭찬을 받았었죠. 근데 원내대표라는 자리가 여야간에 합의를 보고 그 다음에 그거를 당에 가서 의원 총회에서 추인을 받기 위해서 가서 보고를 하거든요. 그럴 때 의원 총회에서 막 비판을 많이 받아요. 그런데 거기에 주눅 들어서 일을 못하면 안 되죠. 가서 이야기를 듣고 비판을 많이 받더라도 일이라는 것은, 특히 여당은 국정을 진행을 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 앵커> 그렇죠.
● 김무성> 그래서 많이 양보했는데, 그렇게 제가 많이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지원 대표는 당에 돌아가서 너는 맨날 김무성한테 당하고 (웃음) 그게 이 세상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잘 지냈던 박지원이하고 요새는 뭐 서로 말도 섞지 않고 보지도 않습니다.
◎ 앵커> 왜 그러세요? 박지원 대표는 그때 정치 고수라고까지 말씀을 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 김무성> 그 사람이 좋은 점도 많지만, 너무 말을 많이 하고 필요 없을 때는 입을 닫고 말을 안 해야 되잖아요. 이 사람 매일 언론에 나가지 않으면 살지 못하는 언론 조급증이 걸려 가지고 자꾸 말을 하다 보니까, 없는 말을 만들어내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가 하면, 그 당시 탄핵할 때 박지원하고 나하고 뭐 잘지냈던 사이니까.
● 김무성> 그 긴 시간 동안 전화가 두 번 왔었어요.
◎ 앵커> 박지원 원내대표한테?
● 김무성> 첫 번째 전화 왔을 때 저 진짜 탄핵할 거냐? 그래서 한다. 두 번째 전화 왔을 때 그 탄핵 선을 3분의 2선을 넘길 수 있느냐? 그래서 넘길 수 있다. 우리 지금 몇 명 정도는 지금 확보가 됐다. 딱 이 두 번 전화를 했거든요. 그런데 박지원이가 맨날 내가 전화를 해 가지고 형님 이래 돌아갑니다. 저래 돌아갑니다. 보고를 하고. 말하자면 박지원 원내대표 입장에서 볼 때 역정 모의를 같이한 것처럼 이렇게 이 사람이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그거 때문에 우리 진영에서 얼마나…뭐 비판을 많이 받고 사실이 아니거든요.
◎ 앵커> 네.
● 김무성> 그 박지원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에요.
◎ 앵커> 박지원 원내대표는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 김무성> 그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노망을 했는지 아, 정말 참. 좋은 관계가 지금 뭐 그 사람 생각만 하면 제가 치가 떨리는데.
● 김무성> 근데 정치를 잘 한다는 것은 국민들이 나라에 살고 살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또 미래에 내 자식들이 나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소박한 꿈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 잘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제가 국민들 이제 뭐 제야에 있으면서 국민들과 많은 대화를 갖다가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하여튼 뭐 정치하는 사람들을 국회를 갖다가 막 몽둥이 찜질을 하고 싶은 그런 심정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어요. 그래서 국회가 만악에 근원이다. 이렇게까지 느낄 정도로 지금 비판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막상 현장에 국회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거를 못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 앵커> 조국 전 장관이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 라는 전제하에 내년에 총선 아, 그러니까 올해 총선 이후에 개헌을 통해서 대통령 임기를 민주당이 180석을 갖게 되면 내년, 그러니까 올해 말로 대통령 임기를 단축, 그러니까 규정하는 그런 거를 헌법에 넣을 수도 있다. 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게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무성> 저는 조국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자체를 하기 싫습니다. 그런데 서울법대 교수가 어떻게 그런 탈법적인 발언을 갖다가 할 수 있는지, 이거 정상이 아닌 사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조국은 그 대학교 선생님이었지 않습니까?
◎ 앵커> 그렇죠.
● 김무성> 법의 정의를 가르친 학자였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본인이 하고 있는 행위는 법의 정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그 사람에게 배운 제자들이 지금 어떤 심정에 빠져 있을 것인가 하는 거를 생각해볼 때 참 참담한 생각인데, 아니, 조국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 앵커> 한 개만 더 여쭤볼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관위원장 어떻게 뽑겠냐라고 기자들이 물어보니까, 공정한 기준으로 멋있는 공천을 해서 승리를 하겠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 '멋있는' 공천에 갖가지 해석이 붙었는데, 중진들의 험진 출마가 되거나 불출마가 되면 이거 굉장히 멋있는 공천이 될 거다. 라는 이제 해석들을 붙이는 분들이 계시던데. 만약 대표님께 당에서 험지 출마를 요청을 한다면 그거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 김무성> 송 기자는 제가 지난 선거 때 광주에서 전라도 광주에서 출마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 앵커> 네, 맞아요.
● 김무성> 제가 광주에 가서 당선되려고 그 주장을 했습니까? 그 당시 광주, 전남, 전북 이 세 지역이 29개 지역구인데, 여기 우리 당에 공천 신청을 마감했는데, 공천 신청한 사람이 두 사람밖에 없었어요. 29개 중에.
◎ 앵커> 네, 거기 완전히 야당 텃밭이니까.
● 김무성> 그것도 순천에 대구사람, 목포에도 대구 사람이 왔었어요. 그래서 수권정당으로서 이게 면모가 이게 좀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정말 그 지역에 당의 위원장 정말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라도 광주에 가서 포스터가 돼 가지고 그 지역에 당의 위원장들 용기를 갖다가 불어 넣어줘서 다 같이 출마를 하자, 또 당에 교섭해 가지고 등록금 정도는 당에서 대줘야 되지 않겠는가. 뭐 이런 교섭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가 그 주장을 했었는데, 그 당시 당 지도자가 이거를 받아들이지 않아 가지고 그게 이제 뭐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불출마는 비민주적 방식입니다. 특정 정치인에게 너 불출마해라, 이거 잘못된 일입니다.
◎ 앵커> 또 공천 과정에 그런 고생 하셨잖아요.
● 김무성> 저는 6번 국회의원 하면서 공천 두 번을 못 받은 사람인데.
◎ 앵커> 그러니까요.
◎ 앵커> 18대, 19대인가요? 19대, 20대인가요? 아, 19대, 20대이시구나.
● 김무성> 그런데 한 번도 안 쉬고 국회의원 계속했습니다.
◎ 앵커> 맞아요. 육성하셨죠.
● 김무성> 그래서 장제원 의원 같은 그런 정말 큰 지금 정치인으로 부상이 됐는데, 왜 불출마합니까? 수도권이 121개 지역구인데, 거기서 우리 당이 지난 번 선거 때 18개밖에 당선을 못했으니까, 지금 거기서 2명이 무효가 돼 16개명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런데 어려운 데 내가 가서 몸을 던져 가지고 하면 당을 위해서 내가 한번 헌신하겠다. 그래도 뭐 영웅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 기회를 주자, 하는 그런 뜻으로 이야기가 되던 건데, 그게 잘못 전달이 돼 가지고 뭐 잘못해 가지고 너, 책임져라, 하는 식으로 해 가지고 불출마. 이거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장제원 의원이 생각을 바꿔 가지고 대통령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세상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 앵커> 네.
● 김무성> 그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 내가 부산에서 3선 의원하면서 싸웠던 경력, 영향력을 가지고 내가 서울이나 경기도를 가가지고 내가 한번 붙겠다. 말입니다.
◎ 앵커> 하태경 의원처럼?
● 김무성> 하태경. 그 특히 또 그것도 우리 당에서 볼 때는 막 공분을 자아내게 하는 우리가 볼 때는 문제있는 의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 앵커> 네.
● 김무성> 거기에 가서 내가 한번 붙겠다.
◎ 앵커> 대표님
● 김무성> 이렇게 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러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죠.
◎ 앵커> 대표님 그 약간 말씀하신 거와 궤를 같이 해서 마포포럼이 마포에 있잖아요. 거기에 혹자는 대표님 정청래 의원이랑 한번 빅맥치 어떠냐? 이런 얘기도 했던데.
● 김무성> 그런데 나는 지금 4년을 갖다가 쉬어서 그러한 동력이 많이 소진된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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