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 겨냥" 신세계L&B, 저용량 와인 내놨다

구예지 기자 2024. 1. 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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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가 자체 병입 와인 '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IVORY BAY CHARDONNAY)'를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는 남호주 록스턴 리버랜드에 위치한 와이너리 빈트너스(Vintners)의 샤도네이를 신세계L&B 제주사업소에서 병입한 와인이다.

샤도네이 품종 특성상 폭넓은 페어링이 가능하다.

신세계L&B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제품으로 호주에서 생산한 원액을 자체 병입한 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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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 모습.(사진=신세계 L&B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신세계L&B가 자체 병입 와인 '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IVORY BAY CHARDONNAY)'를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는 남호주 록스턴 리버랜드에 위치한 와이너리 빈트너스(Vintners)의 샤도네이를 신세계L&B 제주사업소에서 병입한 와인이다.

샤도네이 품종 특성상 폭넓은 페어링이 가능하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고 375㎖로 혼자 즐기기에 적합한 용량과 풍부한 과실 향이 특징이다.

25만병 생산 예정인 해당 제품은 CU에서 1병당 3000원에 판매된다. 수입 맥주 4캔을 1만2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적용돼 맥주와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제품으로 호주에서 생산한 원액을 자체 병입한 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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