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 사상 최고 클라우드 매출에 AI까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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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3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클라우드부터 인공지능(AI)까지 빠른 사업화를 통한 강점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매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자(MSP)를 주력으로 클라우드가 5681억원의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분기 IT 서비스 매출 사상 최고치인 1조6696억원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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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현대차증권은 3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클라우드부터 인공지능(AI)까지 빠른 사업화를 통한 강점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4009억원, 영업이익 2015억원으로 추정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매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자(MSP)를 주력으로 클라우드가 5681억원의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분기 IT 서비스 매출 사상 최고치인 1조6696억원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약 1년간 MS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대적인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김 연구원은 "그 결과로 2022년 1분기 2490억원에 불과했던 클라우드 매출이 2023년 4분기 두 배가 넘는 규모로 급증했다"며 "차기 먹거리인 AI에 있어서도 '패브릭스(LLM-ERP 연동 플랫폼)', '브리티 코파일럿'을 각각 1분기와 상반기 중 출시하며 재빠른 시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클라우드·AI 매출이 IT 서비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45%에 달할 것"이라며 "멀티플 리레이팅이 확실시되고 5조원에 달하는 순 현금을 활용한 대규모 M&A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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