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군 입영 대상자 전원 마약검사...26만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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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는 모든 입영판정검사 대상자가 마약류 검사를 받습니다.
현재는 문진표 결과에 따라 연간 천여 명에 대해서만 마약검사를 하고 있지만, 개정안이 적용되면 내년 기준으로 한 해 26만 명이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필로폰과 코카인, 대마초 등 5종에 대해서만 검사가 이뤄지지만, 앞으로는 벤조디아제핀, 케타민 등 2종을이 추가돼 검사항목은 모두 7종으로 늘어납니다.
병무청은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경찰청에 명단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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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는 모든 입영판정검사 대상자가 마약류 검사를 받습니다.
병무청은 이 같은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오는 7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문진표 결과에 따라 연간 천여 명에 대해서만 마약검사를 하고 있지만, 개정안이 적용되면 내년 기준으로 한 해 26만 명이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필로폰과 코카인, 대마초 등 5종에 대해서만 검사가 이뤄지지만, 앞으로는 벤조디아제핀, 케타민 등 2종을이 추가돼 검사항목은 모두 7종으로 늘어납니다.
병무청은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경찰청에 명단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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