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STX 대표 "글로벌 종합상사 역량 강화…수익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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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STX 대표이사는 "글로벌 종합상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높은 경쟁력과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2024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행력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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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STX 대표이사는 "글로벌 종합상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높은 경쟁력과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2024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행력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대표는 "지난해 STX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와 수출 규제 조치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니켈 사업을 위한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해운 부문 인적분할,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 론칭, 유상증자 성공 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올해 경영환경은 지난해 못지 않게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면서 2024년 핵심 경영 키워드로 △이차전지 △친환경 △디지털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우드펠릿 등 친환경 자원 사업도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트롤리고 론칭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한 만큼 실행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를 오프라인 중심의 상사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며 "트롤리고가 B2B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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