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충주·제천단양·중부 3군·동남 4군의 민심은?

[KBS 청주] [앵커]

이어서 충주와 제천·단양, 그리고 중부 3군과 동남 4군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봅니다.

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도, 이규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충주입니다.

차기 국회의원으로 누구를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종배 현 국회의원이 38%로 가장 앞섰습니다.

이어, 박지우,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각각 15%와 11%의 지지를 받았고, 이동석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10%로 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하고 있습니다.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과 권혁중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 노승일 전 충북경찰청장이 각각 3%였고, 다른 출마 예정자들은 2% 이하 지지율에 머물렀습니다.

다음은 제천·단양 선거구입니다.

엄태영 현 국회의원이 34%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16%로 뒤를 이었습니다.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8%,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7%, 이충형 전 KBS 파리특파원 6%, 이후삼 전 국회의원 6%, 최지우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4%였고, 다른 출마 예정자들은 각각 1%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입니다.

임호선 현 국회의원이 40%의 지지를 얻어 가장 앞섰습니다.

이어 경대수 전 국회의원 23%, 이필용 전 음성군수 14%, 임해종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끝으로 보은·옥천·영동·괴산입니다.

박덕흠 현 국회의원이 4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어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23%, 박세복 전 영동군수 13%, 손만복 전 국민중심당 옥천영동보은지구당 위원장이 1%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각각 501명, 증평·진천·음성 지역 502명을 전화 면접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최윤우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일시 : 2023년 12월 26일~28일(3일간)
조사기관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지역 : 충주시, 제천시·단양군,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충주시 500명, 제천시·단양군 501명,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501명, 증평군·진천군·음성군 5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 충주시 15.1%(3,321명 중 500명 응답), 제천시·단양군 16.5%(3,043명 중 501명 응답),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21.2%(2,362명 중 501명), 증평군·진천군·음성군 12.1%(4,133명 중 502명)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표본오차 : ±4.4%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선거구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등

[다운로드] 5. 충북지역 총선 관련 여론조사_충주시_통계표(등록용)_240102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FVk1dC.pdf

[다운로드] 6. 충북지역 총선 관련 여론조사_제천단양_통계표(등록용)_240102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C2XfRf.pdf

[다운로드] 7. 충북지역 총선 관련 여론조사_보은옥천영동괴산_통계표(등록용)_240102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6izbPL.pdf

[다운로드] 8. 충북지역 총선 관련 여론조사_증평진천음성_통계표(등록용)_240102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1/20240103_1E0lxB.pdf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