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얀센 마일스톤·국내 렉라자 유상공급으로 실적 확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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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일 유한양행에 얀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국내 렉라자의 유상공급으로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렉라자 추가 시장 증명과 알레르기 치료제 성과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얀센 마일스톤, 국내 렉라자, 유한화학으로 실적이 확대될 것이며 렉라자 추가 시장 증명과 알레르기 물질 성과 또한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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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유한양행에 얀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국내 렉라자의 유상공급으로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2% 오른 503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 하락한 9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국내 렉라자(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무상공급(EAP)의 빠른 확대로 1회성 비용 영향이다.
2023년 누적 EAP 환자는 900명, 대상환자 8000명의 11%다. 올해부터 유상 공급되면서 EAP 비용이 없어질 예정이다. 1차 급여액은 8% 할인된 하루당 19만원이며, 정부향 위험부담비는 미공개다.
그는 올해 매출액 2조2137억원, 영업이익은 1382억원으로 추정했다. 얀센 렉라자 1차 치료 출시에 따른 미국, 유럽 마일스톤은 12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불확실성으로 2024년에 절반을 반영한 수치다. 유한화학은 1분기부터 전량 가동되며 영업이익 150억원을 보수적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렉라자 추가 시장 증명과 알레르기 치료제 성과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얀센 마일스톤, 국내 렉라자, 유한화학으로 실적이 확대될 것이며 렉라자 추가 시장 증명과 알레르기 물질 성과 또한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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