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공짜 우유가 꿀팁?…누리꾼들 갑론을박
윤진섭 기자 2024. 1. 3. 08: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우유 서비스를 두고 최근 SNS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음료를 주문하면서 우유를 따로 요청하면, 100ml 정도의 우유를 무료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음료에 우유를 조금 타서 마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맘카페 등에서는 이렇게 받은 우유를 아이들에게 주면 된다면서 ‘스타벅스 꿀팁’으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SNS 등에서 이렇게 받은 우유를 아이들에게 주면 된다는 내용이 이른바 꿀팁으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용도와 다르게 쓰려고 받는 건 문제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좋은 서비스가 없어질 수 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이걸 어떻게 쓰든 고객의 자유가 아니냐’는 의견도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트코는 푸드코트에서 핫도그를 주문한 소비자에게 양파를 무료로 제공했다가 2019년 정책을 바꿨습니다. 양파를 비닐백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는 사람 많아졌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반도체 기술 中 유출' 삼성전자 前 직원 구속기소
- '국민 영양제' 오메가3, 심방세동 부작용 인정…먹어 말어?
- 하마스 2인자 사망·이란 폭탄테러…국제유가 폭등 부르나?
- 바닥 밑에 지하실…빌라 역전세 한파 몰아친다
- [조간브리핑] 고용 충격, 여성으로 버텼다…작년 취업자 94%가 여성
- 삼성전자, AI 탑재 '갤럭시 S24' 17일 첫 공개
- [오늘 날씨] 출근길 다시 추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찰스슈왑 "올해 총 3~4번의 금리인하 전망"
- 이래서 삼전·SK하이닉스 사라는구나…반도체 훈풍
- 현대차 퇴직자 소송…"간부 취업규칙, 임피제·휴가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