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X홍예지 '환상연가', 운명적 첫 만남에 시청률 4.3% 스타트

임시령 기자 2024. 1. 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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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가 4%대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연출 이정섭)는 4.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선 또 다른 인격이라는 굴레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태자 사조 현(박지훈)과 복수를 꿈꾸는 연월(홍예지),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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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첫방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환상연가'가 4%대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연출 이정섭)는 4.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선 또 다른 인격이라는 굴레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태자 사조 현(박지훈)과 복수를 꿈꾸는 연월(홍예지),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1회 말미에는 부모님을 해친 사조 승(김태우)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무희로 위장한 연월이 왕의 침전까지 잠입하는 데 성공했고, 칼을 빼들었다.

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이는 사조 승이 아닌 악희였고, 무언가에 취해 쓰러진 연월은 기억을 잃은 채로 정신을 차렸다. 연월은 깨어난 자신을 바라보는 악희(박지훈)에게 정체를 물었다. 악희는 "나? 그대의 남자"라고 대답했다.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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