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개봉 14일째 1위, 누적 379만명…서울의 봄' 2위, 1218만명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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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개봉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일 7만97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79만9385명을 기록했다.
2위는 '서울의 봄'으로, 이날 6만77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18만494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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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개봉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일 7만97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79만938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해 12월20일 개봉 후 14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1598년 노량 앞바다에서 일본 수군과 벌인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을 다룬 이야기로,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
2위는 '서울의 봄'으로, 이날 6만77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18만494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현재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으로, 같은 날 1만936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4만5865명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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