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女 몰카' 찍다 걸린 40대 한국인…가족여행 중이었다

양성희 기자 2024. 1. 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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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일본여행 중이던 40대 한국 남성이 한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현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고베신문은 한국 남성 A씨(46)가 성적자태촬영처벌법 위반 혐의로 1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10분쯤 고베시 주오구 한 상업시설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여성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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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이지혜 디자인 기자


가족과 함께 일본여행 중이던 40대 한국 남성이 한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현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고베신문은 한국 남성 A씨(46)가 성적자태촬영처벌법 위반 혐의로 1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10분쯤 고베시 주오구 한 상업시설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여성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가족여행으로 일본을 찾았다. 범행 당시 에스컬레이터 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목격해 덜미를 잡혔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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