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14일 연속 1위 지켰다…'서울의 봄' 1218만 동원 [美친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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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어제(2일) 7만 971명의 관객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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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어제(2일) 7만 971명의 관객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연속이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79만 9385명으로, 이번 주 내 4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지난 2014년 7월 개봉한 ‘명량’, 지난해 7월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노량’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서울의 봄’은 어제 6만 7774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218만 4947명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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