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JYP·SM, 새해 '대형 신인' 쏟아진다[초점S]

정혜원 기자 2024. 1. 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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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가요계에 '대형 신인'들이 쏟아진다.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등 대형 기획사들이 모두 새해 신인그룹을 선보이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투어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JYP는 오는 1월 26일 6인조 신인 걸그룹 VCHA(비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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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스 로고, VCHA, NCT 뉴 팀(위부터).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024년 새해 가요계에 '대형 신인'들이 쏟아진다.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등 대형 기획사들이 모두 새해 신인그룹을 선보이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가장 먼저 '세븐틴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어스가 오는 1월 22일 가요계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투어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투어스는 '투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어로, 24/7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즉 '모든 순간'을 뜻하는 영어 표현이다. '언제나 투어스와 함께'라는 의미다.

투어스는 오는 1월 22일 '스파클링 블루'라는 앨범으로 데뷔해, 팀명에 걸맞게 모든 순간 함께하고 싶어지는 밝은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투어스의 선배 그룹인 세븐틴이 K팝 역사에 최초·최고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열한 번째 미니앨범 '세븐틴스 헤븐'으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509만 1887장을 기록했고, K팝 최초 초동 500만 장을 넘긴 아티스트가 됐다. 이에 투어스가 선배 그룹 세븐틴의 명성을 이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투어스가 세븐틴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플레디스가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 투어스.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JYP는 오는 1월 26일 6인조 신인 걸그룹 VCHA(비춰)를 선보인다.

▲ VCHA.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VCHA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대형 프로젝트 'A2K'를 통해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VCHA의 그룹명은 'A2K'를 진두지휘한 박진영이 직접 만들었으며,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팀 정체성을 표현했다.

앞서 VCHA는 지난 1일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를 선보였다. 이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데뷔를 앞두고 있는 멤버들의 즐거움과 설렘을 담았다. 해당 음원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 20만 건을 돌파했고, 퍼포먼스 영상도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VCHA를 향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박진영 표 걸그룹 VCHA가 프리 데뷔 싱글에 이어 정식 데뷔로도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진다.

▲ NCT 뉴 팀. 제공| SM엔터테인먼트

SM 역시 2024년 상반기 6인조 신인 보이그룹 NCT 뉴 팀(가칭) 데뷔를 앞두고 있다.

NCT 뉴 팀은 프리 데뷔 리얼리티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를 통해 데뷔 멤버를 뽑았다. 이들은 지난 10월 19일 프리 데뷔곡 '핸즈 업', '위 고'를 공개하며 청량한 하이틴 매력을 물씬 풍겼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열정과 포부를 전했다.

또한 NCT 뉴 팀은 지난 20일 훗카이도 공연을 끝으로 도쿄, 고베, 아이치, 오사카, 이시카와,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일본 9개 도시 24회에서 '앤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프리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NCT 이름으로 나오는 마지막 그룹인 NCT 뉴 팀. 이들이 NCT 127, NCT 드림과 함께 눈부신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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