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작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기대감에 투자의견·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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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모두 상향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3일 "DL이앤씨의 작년 4분기 매출은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6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택의 마진 상승과 플랜트 부문에서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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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모두 상향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3일 "DL이앤씨의 작년 4분기 매출은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6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택의 마진 상승과 플랜트 부문에서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주택 매출이 다소 감소할 수 있지만 마진 개선 여지가 있다. 특히 플랜트 부문에서의 실적 증가가 두드러진다. 과거 발표했었던 주주환원정책이 순이익의 15%였다. 이번 실적 발표 때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서도 도급 PF는 3150억원
이고 이마저도 시행사 신용공여라기보다 자체 사업의 후순위대출 신용공여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내부 유동성으로 충분히 흡수가 가능하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약 2조원 보유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건설업계에서 우려하고 있는 유동성 문제는 DL이앤씨에겐 없다"며 "2월 초 실적발표 때 추가적인 주주환원책을 기대해볼 수 있어 피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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