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아르바이트 근황 공개 "비난? OK‥내 책임"[소셜in]

장다희 2024. 1. 3.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서민재는 "잘못한 거 반성하면서 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민재는 이날 자신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서민재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앞서 올린 영상을 즉시 삭제한 뒤, 이 같은 사과문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일 서민재는 "잘못한 거 반성하면서 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 비난하는 거 괜찮다. 내 몫이고, 내 책임이다"라며 "하지만 나 어떻게든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아르바이트할 수 있게 기회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나쁜 말 하지 말아 달라. 부탁드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서민재는 이날 자신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022년 7월에 올린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글을 게재하지 않았다. 이후 1년 6개월 만에 자신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한 것.

그러나 서민재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앞서 올린 영상을 즉시 삭제한 뒤, 이 같은 사과문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서민재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이게 무슨 일", "가족 생각해서라도 정신 차렸길", "아르바이트하게 내버려 둬라", "죗값 치르고 열심히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민재는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22년 8월 연인이었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셀프로 고백해 구설에 올랐다.

제보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남태현, 서민재에게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검찰은 남태현, 서민재에게 각각 2년과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1월 18일 오전 10시 열린다.

iMBC 장다희 | 사진출처 서민재 개인 계정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