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투약' 서민재, 카페 아르바이트..."날 향한 비난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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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과 마약 투약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방송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서민재가 최근 문을 연 카페에서 한 달 가까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가수 남태현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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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남태현과 마약 투약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방송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서민재가 최근 문을 연 카페에서 한 달 가까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민재는 이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을 돕기 위해서 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민재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도 넘은 비난이 이어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잘못한 거 반성하며 살겠습니다."라면서 "저를 비난하시는 거 괜찮습니다. 제 몫이고, 제 책임입니다. 하지만 저 어떻게든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아르바이트할 수 있게 기회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나쁜 말 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가수 남태현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서민재와 남태현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선고 기일은 오는 18일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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