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테일러 스위프트, 엘비스 프레슬리 제쳤다

한유진 리포터 2024. 1. 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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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또 한 번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에 가장 오래 머문 솔로 가수가 됐는데요.

스위프트의 앨범 '1989'는 이번 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68주간 정상을 차지했고요.

1956년부터 2002년까지 67주 동안 1위를 했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기록을 넘었습니다.

그룹과 개인 통틀어서는 132주간 이 차트 1위에 올랐던 전설적인 영국 밴드 '비틀스'에 이어 두 번째 최장 기록인데요.

2006년 데뷔한 스위프트는 지난해 공연 수익으로만 1조 원 넘게 벌어들였고요.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뽑히며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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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58782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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