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2일 휴방→9일부터 2시간 늦게 편성 변경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 방송 시간이 변경된다.

3일 KBS Joy '연애의 참견3' 측은 "방송 시간이 1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갔던 '연애의 참견3'은 2일 휴방으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이후 9일 방송되는 208회부터는 방송 시간을 옮겨 요일은 화요일 그대로, 시간대는 기존보다 2시간 늦은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안방을 찾는다.

'연애의 참견'은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것! 거침없이 연애했으면 거침없이 헤어지자!'라는 모토로 각종 연애사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이별이라 말하는 일명 '말빨 센 언니들의 본격 참견 타임! 연애의 환상 깨기, 로맨스 파괴 토크쇼'로 2020년 시즌 1 방송을 시작한 이후 지금의 '연애의 참견3'까지 꾸준히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매주 다채로운 커플들의 이야기를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 다섯 명의 MC들과 함께 통쾌하게, 또 화끈하게 풀어내며 사랑받고 있다.

'연애의 참견3' 연출을 맡은 장경은PD는 시간대 변경과 관련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참견하고 공감하도록 시간 이동을 결정했다며 "현시대 다양한 연애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했듯이 2024년에는 더! 단호하게 더! 신박하게! 더 화끈하게! 참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새해를 맞아 각오를 전했다.

방송 시간이 변경된 '연애의 참견3'은 흔한 듯 흔하지 않은 강력한 사연과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연애 고민부터 기상천외한 연애 고민까지 담아내며 '연애의 참견' MC들의 나날이 늘어가는 커플 상황극을 통해 사이다같이 통쾌한 참견을 날리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로맨스 파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