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벽 넘은 ‘현역가왕’…마스크걸의 정체는 ‘가수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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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기획 서혜진)이 12% 벽을 넘었다.
2일 방송된 '현역가왕' 6회는 전국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33명으로 시작된 '현역가왕'은 생존한 18명으로 본선 3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화자는 "10년을 넘게 트로트 가수 연습생을 하고 있다. 4년 동안 준비한 앨범을 '현역가왕'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열심히 굳건히 행보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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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기획 서혜진)이 12% 벽을 넘었다. 지난 11월 28일 첫 방송 이후 5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다.
2일 방송된 ‘현역가왕’ 6회는 전국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된 5회보다 0.4%포인트 뛰어 오른 수치다. 1회 6.8%에 비하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6회에서는 본선 3차 무대 직행을 두고 대장전이 펼쳐졌다. 반가희, 두리, 류원정, 전유진, 마이진이 각 팀의 대장으로 출격해 자웅을 겨뤘고, 최종 1위를 차지한 마이진이 속한 옥구슬 아씨들은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마이진은 "1위 하면 진짜 안 울어야지, 2위 해도 안 울어야지 했다. 진짜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옥구슬 아씨들의 맏언니 린은 "정말 멋진 동생들을 만났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멋진 동생들을 만나서 정말 많이 배웠다.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연예인 판정단은 회의를 거쳐 방출 후보 20명 중 두리, 류원정, 전유진, 조정민, 마리아, 박혜신, 윤수현, 신미래, 별사랑, 김양, 김산하, 하이량, 강혜연이 추가 합격자로 결정됐다.
33명으로 시작된 ‘현역가왕’은 생존한 18명으로 본선 3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MC 신동엽은 이 날 방출자들을 향해 "저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무나도 행복했던 순간순간이었다. 이렇게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니 아무리 MC라도 마음이 좋지 않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경연에서 이기면 마스크를 벗겠다"고 공언했던 마스크걸은 탈락 후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신인 가수 화자였다. 화자는 "10년을 넘게 트로트 가수 연습생을 하고 있다. 4년 동안 준비한 앨범을 ‘현역가왕’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열심히 굳건히 행보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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