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 '스케일업 팁스' R&D과제 지원사업 최종 선정

노주섭 2024. 1. 3. 0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에 본사와 공장을 둔 폐리튬 배터리 전처리 전문업체 ㈜이알(ER·대표이사 임현열·사진)은 '스케일업 TIPS(팁스)' R&D 과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는 급변하는 기술ㆍ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알 '스케일업 팁스' R&D과제 지원사업 최종 선정

[파이낸셜뉴스] 경남 김해에 본사와 공장을 둔 폐리튬 배터리 전처리 전문업체 ㈜이알(ER·대표이사 임현열·사진)은 '스케일업 TIPS(팁스)' R&D 과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는 급변하는 기술ㆍ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VC+연구개발전문회사컨소시엄)가 스케일업 단계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운영사 투자금액의 최대 1배수(최대 20억원) 이내로 매칭 투자·출연 R&D를 3년간 최대 12억원 지원한다.

이알은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사인 유비쿼스 인베스트먼트 투자와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임현열 이알 대표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전처리 공정에서의 차별화 기술을 통해서 배터리 순환경제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알은 유비쿼스 인베스트먼트에서 31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후속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