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지난해 판매 목표 미달, 주가 10% 폭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4. 1. 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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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지난해 판매 목표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이는 이날 리비안이 발표한 지난해 판매 실적이 예상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비안은 지난해 5만7232 대의 차량을 생산, 5만12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리비안의 주가는 10% 이상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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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지난해 판매 목표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10.06% 폭락한 21.1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리비안이 발표한 지난해 판매 실적이 예상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비안은 지난해 5만7232 대의 차량을 생산, 5만12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판매 예상치 5만1000 대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리비안의 주가는 10% 이상 폭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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