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한노인회 방문해 '노인 폄훼' 발언 재차 사과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폄훼' 발언을 사과한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만난다.
비대위 첫 출범일인 지난해 12월29일 김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민 전 위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던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직접 노인회를 방문해 한번 더 사과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비대위 회의 열고 대변인·여연 원장 임명안 의결
(서울=뉴스1) 박기범 이밝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폄훼' 발언을 사과한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만난다.
앞서 민경우 전 비대위원이 지난해 유튜브 한 방송에서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민 전 비대위원은 이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에서 자진 사퇴했다.
비대위 첫 출범일인 지난해 12월29일 김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민 전 위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던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직접 노인회를 방문해 한번 더 사과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비대위 회의를 열고 호준석 대변인과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호 대변인은 YTN 앵커 출신으로 지난달 19일 당 인재영입위원회 영입 인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 원장은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 출신으로,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조선일보에 입사해 30여년 간 여론조사와 통계분석을 담당한 여론조사 전문가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