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농업기계 전시회 참관…"숫자보다 질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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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농업기계 전시회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농기계 공업 발전-2023' 행사장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농산 작업의 기계화 목표 실현에서 숫자보다 질이 우선이고 기본"이라면서, "현존 농기계 제작 기술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리고 그에 기초하여 전망적인 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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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농업기계 전시회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농기계 공업 발전-2023' 행사장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행사장에는 트랙터, 모내기 기계, 파종기, 탈곡기 등 다양한 종류의 농기계들이 전시됐습니다.
김정은은 "농산 작업의 기계화 목표 실현에서 숫자보다 질이 우선이고 기본"이라면서, "현존 농기계 제작 기술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리고 그에 기초하여 전망적인 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또 "현시기 농기계 공업 분야에서 비약적 개변을 안아오는 것은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고 또한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 수행을 위한 중요한 담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의 전시회장 방문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를 비롯해 조용원,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오수용 당 비서 등이 동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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