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일회용 접시·그릇 회수... 폴리프로필렌 기준 부적합

김은영 기자 2024. 1. 3. 0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일회용 접시·그릇에서 기준치 이상의 폴리프로필렌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롯데마트의 PB 일회용 접시·그릇 제품이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경기도 남양주시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영업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위생접시(소). /식약처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일회용 접시·그릇에서 기준치 이상의 폴리프로필렌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롯데마트의 PB 일회용 접시·그릇 제품이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경기도 남양주시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총용출량은 식품용 용기, 위생용품 등을 녹였을 때 나올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의 총량을 말한다.

회수 제품은 식품용 기구 제조업소 동양ENG산업이 제조한 ‘온리프라이스 위생접시(소)’와 ‘온리프라이스 위생공기’다.

해당 접시는 제조 일자가 2023년 11월 17일로, 14cm 제품이 15개 들어있으며, 그릇은 제조 일자 2023년 11월 10일에 15cm 제품이 10개 들어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영업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