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냉동 탑차에 불…운전자 대피

여현교 기자 2024. 1.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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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일) 11시쯤 경북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 인근에서 해산물을 싣고 달리던 4.4t 냉동 탑차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에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운전자가 차를 갓길에 대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른쪽 뒤 타이어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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