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안84 “방송 안 늘린다, 웹툰도 힘들어…유튜브·방송·그림 다 해”(살롱드립2)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기안84가 일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월 2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태어난 김에 연예대상 | EP.22 기안84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84은 다른 프로그램 출연 계획에 대해 "모르겠다. 지금은 방송도 두 개 하고, 유튜브도 하니까 방송을 더 늘리고 싶지는 않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 그림을 못 그린다는 것.

기안84는 "웹툰이 진짜 대단한 게 웹툰 마감 하나를 안 하니까 (다른 거) 세 개를 할 수 있다. 유튜브, 방송, 그림을 다 한다. 웹툰이 진짜 엄청 쉽지 않다. 난 만화가가 제일 존경스럽다. 그 삶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안84는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개최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태계일주'(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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