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작가 10년, 세상 비판적으로 봐라 봐” 예능하면서 자기반성(살롱드립2)

이슬기 2024. 1. 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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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자신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태어난 김에 연예대상 | EP.22 기안84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세상을 내가 좀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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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기안84가 자신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태어난 김에 연예대상 | EP.22 기안84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세상을 내가 좀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작가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문제를 바라볼 때 항상 비판적인 사고가 뒤따른다는 설명.

기안84는 "그거를 그렇게 재해석을 하는 게 내 일이었다. 10년 동안 하니까 장점을 안 보게 되더라. 저건 뭐가 문제다 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카메라 앞에 나오는 사람은 사람들한테 좀 꿈과 희망을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라는 사람이 좀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긍정적이다. 신기한 게 본인 자체는 말로는 뭐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거기서 느끼는 거는 되게 밝고 긍정적인 기분이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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