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압도적 핵전력 박차 정당성 부여"

김성현 2024. 1. 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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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서 "압도적 핵전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당위성과 정당성을 또다시 부여해 줬다"고 공격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윤 대통령은 북한이 자위적인 군사력을 키우는 데 공헌한 '특등공신'이라고 비꼬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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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5874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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