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또…여관 화재로 60대 남성 심정지

양성희 기자 2024. 1. 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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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 여관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에 전날 오후 4시20분쯤 청파동의 한 여관 3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2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송된 2명 중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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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서울 용산구 한 여관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에 전날 오후 4시20분쯤 청파동의 한 여관 3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2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송된 2명 중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86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신고된지 16분 만인 오후 4시3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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