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새롬 연애중? “최근 이별, 결혼 환상 더 커져” (강심장VS)[결정적장면]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김새롬이 최근 이별했다고 밝혔다.

1월 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돌싱 김새롬은 연애가 끝났다고 고백했다.

전현무가 “최근 쿨하게 연애중이라고 밝혔다”고 말하자 김새롬은 “한 번만 더 쿨해도 되냐. 이별을 했다”며 “아름답게 매듭을 지었다. 가슴 아프거나 그런 것 없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시집가기 프로젝트 준비중이라고?”라고 질문했고 김새롬은 “한번 경험이 있다고 두 번 안 하고 싶은 건 아니다. 시집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혼자만의 신부수업을 하고 있다”며 “그냥 덜 놀아보기, 술 마시고 노래방 안 가보기, 적당히 1차만 마시고 들어가기”라고 내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가 “2차를 안 가면 만남의 기회가 없지 않냐”고 묻자 김새롬은 “1차로 깔끔하게 한다”고 답했다. 이은형은 “1차로 새벽 6시까지 노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뒤이어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환상이 더 커졌다고?”라고 묻자 김새롬은 “완성되지 못한 경험이라 더 아름답게 완성시키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 집에 혼자 들어가면 외로운 게 가끔 있다. 예를 들어서 걸어가다가 탁자에 발을 다치면 ‘아’ 안 한다. 들을 사람이 없으니까. 할 필요가 없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공허한 울림이 더 비참하다”며 공감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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