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부터 올림픽까지… 2024년은 ‘스포츠의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에도 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할 굵직한 대형 이벤트들이 이어진다.
아시아 패권을 놓고 다투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여름엔 스포츠 최대 축제인 올림픽이, 연말엔 야구 국가대항전이 팬들을 기다린다.
올해 달력 첫 장부터 축구 팬들을 흥분시킬 아시안컵이 열린다.
그래도 올해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는 7월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
7월 올림픽·11월 프리미어12
2024년도 스포츠 빅이벤트 ‘풍성’
2024년에도 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할 굵직한 대형 이벤트들이 이어진다. 아시아 패권을 놓고 다투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여름엔 스포츠 최대 축제인 올림픽이, 연말엔 야구 국가대항전이 팬들을 기다린다.
올해 달력 첫 장부터 축구 팬들을 흥분시킬 아시안컵이 열린다. 오는 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6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캡틴’ 손흥민(31·토트넘)을 필두로 ‘축구 천재’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 ‘황소’ 황희찬(27·울버햄프턴) 등 역대 최고 이름값을 자랑하는 유럽파들이 뭉쳤다.
아시안컵이 끝나는 2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번엔 황선우(20)와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등 황금 세대가 힘차게 물살을 가른다. 특히 파리 올림픽의 전초전이기도 한 이번 대회에서 황선우는 세계선수권에서 3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같은 달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도 부산에서 막을 연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건 ‘삐약이’ 신유빈(19·대한항공),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 등이 안방에서 메달 잔치를 벌일지 주목된다.
쌀쌀한 추위가 감돌기 시작하는 11월 10∼24일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SBC) 프리미어12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차세대 거포’ 노시환(23)과 ‘영건’ 문동주(20·이상 한화) 등 세대교체에 성공한 한국 야구는 프리미어12에서 미국, 일본 등과 겨뤄 직전 2019년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