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미래를 말한다…교육부 유튜브·EBS 통해 방영

총 10부작…영미권 해외 사례도 소개
"소질·적성 맞는 교육혁신 사례 방영"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스스로 교육 혁신에 나선 국내·외 초·중·고 현장을 소개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튜브에서 방영한다.

교육부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자체 유튜브 채널 '교육티브이(TV)'에서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10부작 기획 시리즈를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물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교육이 확대되는 시기에 맞춰 기존 지식 전달형 대신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의 사례를 소개한다.

▲체육·예술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기초학력 증진 ▲공교육의 다양성을 통한 지역주도 교육 및 학생 맞춤형 교육 ▲해외 공교육 경쟁력 제고 사례 등을 주제로 시리즈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학교, 교육청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협력한 다양성과 자율성 기반의 공교육 혁신 사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현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45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TV를 통해서도 중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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