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학, 짝사랑 어떻게 참았대…이지은 단발 플러팅에 설렘 지수 UP (학연)

MBC ‘솔로동창회 학연’ 캡처

MBC ‘솔로동창회 학연’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학연' 이은학이 과거 썸을 탔던 이지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월 2일 방송된 MBC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에서는 180도 뒤바뀐 러브라인 속 동창들의 팽팽한 기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이은학은 휴식을 취하던 이지은을 몰래 불러내 야식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은학은 "오늘 만난 김에 조금이라도 내 매력을 보여주고 하루를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의 여지 없이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해 컵라면과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이지은은 "너 그거 먹을 거잖아. 너 3년 전에 만났을 때도 이거 먹겠다고 나한테 핏대 세우지 않았냐"며 과거 이은학이 좋아하던 아이스크림을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학은 "똥머리 갑자기 왜 했냐"며 질문을 던졌고, 이지은은 "나는 머리가 붙는 게 너무 싫다. 그래서 맨날 단발로 잘랐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은학은 "단발이 진짜 잘 어울렸다"며 애정 어린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지은이 "주변에서 단발 하지 말라던데?"라고 되묻자 이은학은 "내 눈엔 그랬다"며 단발 플러팅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은지는 "둘이 확실히 3년 전에 썸을 탔던 사이여서 확 불타오른 것 같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사진=MBC '솔로동창회 학연'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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