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출전 위해 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베이스캠프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했습니다.

대표팀은 아부다비에서 오는 6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르고 10일 경기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출국에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우리 팀엔 에너지가 가득하다"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흥민 등 일부 유럽파 선수들은 오늘(3일) 아부다비에 도착하고, 이강인은 내일(4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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