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백윤식·차은우와 한솥밥…판타지오 전속계약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1. 3. 04:0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정의제가 판타지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판타지오는 2일 "배우 정의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의제는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로 데뷔, 드라마 '복수해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이어 나갔다. 그는 '킬힐', '돼지의 왕', '커튼콜' 등을 통해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에 나섰다. 또한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랭보' , '여명의 눈동자' 등에 출연, 연기부터 노래까지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 역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2023 KBS 연기대상' 신인상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위키미키, 루네이트, 이창섭, 옹성우, 백윤식, 서경석, 임현성, 김미화, 박예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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