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극단 K-씨어터 어워즈 4관왕

김미주 기자 2024. 1. 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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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극협회(지회장 제상아)가 'K-Theater Awards'에서 연출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사진)했다.

경남연극협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아르코예술극장(서울 종로구) 대극장에서 열린 '제61회 K-Theater Awards'에서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극단 아시랑 김수현 대표는 제41회 경남연극제에서 연기대상, 제4회 경남연극인대상에 이어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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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극협회(지회장 제상아)가 ‘K-Theater Awards’에서 연출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사진)했다.


경남연극협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아르코예술극장(서울 종로구) 대극장에서 열린 ‘제61회 K-Theater Awards’에서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 내역을 보면 ▷진주 극단 ‘현장’의 고능석 대표가 연출상 ▷ 여자 연기상 함안 극단 ‘아시랑’의 김수현 대표가 여자 연기상 ▷창원 극단 ‘미소’의 ‘난파, 가족’이 베스트 작품상 ▷거창 극단 ‘입체’(대표 최민식)가 단체 공로상을 받는 등 경남 극단이 4관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난파, 가족’(예술감독 김종찬)은 지난해 경남연극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극단 아시랑 김수현 대표는 제41회 경남연극제에서 연기대상, 제4회 경남연극인대상에 이어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극단 ‘입체’는 지난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연극계 발전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상은 엠비제트컴퍼니의 ‘빵야’(서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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