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얼굴인식 기술 등이 보안시장 성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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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지능형 폐쇄회로(CC)TV, 얼굴인식 시스템 등이 올해 보안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원은 2일 고객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문자 1만4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보안솔루션' '얼굴인식 기술 적용 확대'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보급'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형 보안솔루션' 등 4가지를 올해 보안 트렌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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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지능형 폐쇄회로(CC)TV, 얼굴인식 시스템 등이 올해 보안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원은 2일 고객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문자 1만4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보안솔루션’ ‘얼굴인식 기술 적용 확대’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보급’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형 보안솔루션’ 등 4가지를 올해 보안 트렌드로 꼽았다.
우선 AI를 활용해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능형 CCTV 수요가 커질 것으로 봤다. 얼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의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원 관계자는 “지난해 얼굴인식 솔루션 월평균 판매량이 20%가량 늘었다”며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얼굴인식 시스템은 공항, 무인 매장, 은행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에서는 클라우드 보안솔루션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를 약 3조 원으로 전망했는데 클라우드 수요가 커지며 보안 수요도 덩달아 커진 것이다. 또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모바일 사원증’이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주요 설비에 센서를 부착한 ‘원격 건물관리 솔루션’ 등 ESG형 보안솔루션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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