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박세라 부녀가 다툰 이유
2024. 1. 3. 03:03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밤 10시
TV조선은 3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송한다. 모델 박세라와 그의 아버지가 출연한다.
부녀는 지난 방송에서 함께 양파 농사를 지으며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날은 두 사람이 다투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세라는 허리 협착증과 무릎 통증을 겪는 아버지의 병원 진료에 처음 동행한다. 담당 의사의 말에 따라 아버지에게 수영을 계속 권하는데, 아버지는 거부한다. 알고 보니 아버지에겐 수영장에 가기 싫은 사정이 따로 있었다. 그 이유를 들은 박세라는 눈물을 흘린다.
박세라 부녀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MC 전현무는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다 본인이 의사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고 한다”며 박세라의 입장에 공감하는 한편, “자식들은 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효도한다”고 자신을 반성한다. 이승연은 “(부모님들은) 병원에 가면 혹시라도 무슨 얘기를 들을까 봐 겁이 나서 미루시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승연, 박세라, 소이현 등 다른 출연진도 각자 생각하는 효도의 의미를 곱씹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 서귀포 해상 어선 전복돼 1명 실종·3명 구조... 해경, 실종자 수색
- “계기판 어디에? 핸들 작아”... 이혜원, 사이버 트럭 시승해보니
- 의대생 단체 “내년에도 ‘대정부’ 투쟁”…3월 복학 여부 불투명
- “죄를 만들어 선고하나” Vs. “대한민국 만세”... 판결 순간의 서초동
- “명태균, 창원산단 후보지 주변 땅 권유”...민주당 의혹 조사
- 부천도시공사 소속 40대 직원, 작업 중 15m 아래로 추락해 숨져
- 자산가격에도 못미치는 삼성전자 주가, 언제 회복하나
- ‘8억 뜯긴’ 김준수 “당당하다... 잘못한 거 없어” 입장 밝혀
- 현직 강남경찰서 강력계 간부,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 신진서, 커제에 반집승… 삼성화재배 8강 중 7명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