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AI” “ICT” “플랫폼” 미래 먹거리 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수장들이 올해 신년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고객 경험'과 '디지털 혁신' '플랫폼'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실사구시’(사실에 입각해 진리를 탐구하는 자세)의 태도로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인프라, AI 서비스, AI 융합 등 3대 영역을 뼈대로 한 ‘AI 피라미드 전략’을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체질 개선을 통한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그룹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지난해 11월 단행한 조직·인사 개편 이후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며 “정보기술(IT) 전문성을 강화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고객 경험’과 ‘디지털 혁신’ ‘플랫폼’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황 대표는 “고객 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습격 67세男, 부동산중개소 운영…“민주당원” 증언 엇갈려
- “이재명, 목 부위 경정맥 손상…2시간 혈관재건술 후 회복 중”
- 김병민 “이준석 신당, 결국 민주당과의 경쟁 구도일 것”[중립기어 라이브]
- 초유의 무허가 방송 사태 초래한 기형적 방통위 2인 체제 [사설]
- 초중고 1명당 교부금 8년 뒤 3천만원… 교육 재정 독점 풀라 [사설]
- [횡설수설/김재영]덕담인가 스팸인가… 새해 카톡 인사 스트레스
- 딴생각에 자주 빠지고, 집중을 要하는 일이 싫다
- 日 하네다공항서 JAL 항공기 충돌 화재…“379명 전원 탈출”
- [수요논점/길진균]“초선도 예외 없다” 역대급 물갈이 경쟁, ‘새 얼굴’이 관건
- [광화문에서/유성열]공무원의 정치 중립, 검사는 예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