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늘 대한노인회 방문...민경우 '노인 비하' 발언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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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김호일 회장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논란이 커지자, 당시 해외에 있던 김 회장에게 전화로 한 차례 사과했고, 최근 귀국한 김 회장을 격식을 갖춰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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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김호일 회장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이 임명한 민 전 위원은 지난해 10월 인터넷 방송에서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임명된 지 하루 만에 사퇴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논란이 커지자, 당시 해외에 있던 김 회장에게 전화로 한 차례 사과했고, 최근 귀국한 김 회장을 격식을 갖춰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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