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디제이 변신 “2024대회·강특법· 출산율 올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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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무식이 2일 열린 가운데 김진태 지사가 보이는 라디오 진행자로 나서 직원들과 소통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신성호 도청 노조위원장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2024년 키워드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과 강원특별법, 출산율을 꼽았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직원의 사연을 소개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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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시무식 진행
직원 사연 소개 등 소통·격려
강원특별자치도 시무식이 2일 열린 가운데 김진태 지사가 보이는 라디오 진행자로 나서 직원들과 소통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신성호 도청 노조위원장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다. 그는 “작년에도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시무식을 대신했다”며 “올해에도 라디오로 인사드리는 것이 편안하고 의미 있을 것 같아 1년만에 디제이 ‘태디’로 돌아왔다”고 했다.
김 지사는 2024년 키워드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과 강원특별법, 출산율을 꼽았다.
김 지사는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도민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6일 8일부터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한다.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생각으로 보람을 느끼며 일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출산율과 관련해선 “올해부터 도청은 임신 출산 직원 공감지원 운영 사업을 확대한다”며 “아빠가 된 남성 직원도 복지 혜택을 누린다. 직원분들이 출산의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직원의 사연을 소개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추첨에서 뽑힌 3개 부서엔 떡을 직접 전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방송에서 아이유의 ‘셀러브리티’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시무식에 앞서 김 지사를 비롯한 도지휘부는 춘천 우두동 충렬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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