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60대 끼임사고…강릉 아파트 40대 고립 소방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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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오호리에서 60대가 기계에 손이 끼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일 오후 2시 50분쯤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에서 60대 여성이 기계에 손이 끼는 사고가 발생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오후 2시 23분쯤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에서 길을 가던 80대 남성이 지나가던 차량 앞바퀴에 다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경상을 입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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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오호리에서 60대가 기계에 손이 끼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일 오후 2시 50분쯤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에서 60대 여성이 기계에 손이 끼는 사고가 발생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후 1시 31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갇혔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문을 개방하고 의식이 혼미한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2일 오후 2시 23분쯤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에서 길을 가던 80대 남성이 지나가던 차량 앞바퀴에 다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경상을 입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앞선 오전 8시 31분쯤 강릉시 입암동 한 삼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승용차 측면과 부딪혀 승용차를 몰던 40대 여성이 손목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날 오전 7시 22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를 몰던 70대 운전자가 어깨와 무릎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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