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남편과 싸우다 부부 예능 촬영 도중 화해"(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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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이현이가 남편과 싸운 후 부부 예능 촬영 도중 화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부부 예능을 하다가 싸워서 촬영을 취소한 적이 있다더라"고 하자 이현이는 "저는 성격이 극단적이다. 엄청 싸우다가 제가 '그래. 취소해. 다 때려쳐' 했다. 다음날도 냉랭했다. 원래 에피소드가 남편이 준비해서 우리 연애 할 때 코스를 그대로 가는 거였다. 매니저가 운전해서 장소로 가는데 한 마디도 안 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날 의도한 건 아닌데 점프를 하다가 바지가 터졌다. 남편이 진짜로 터진 거다. 그렇게 화해가 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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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이현이가 남편과 싸운 후 부부 예능 촬영 도중 화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월 2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는 ‘나혼자산다’ 대 ‘동상이몽’을 주제로 황재균 이현이 이은형 이주승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부부 예능은 아직 안 해봤는데 둘이 진짜 싸우고 촬영 끝나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어느 날 녹화를 앞두고 싸웠다. 작가님한테 저 못 찍겠다고 했다. 그러면 양쪽에서 화해시키려고 한다. 찍어ㅑㅇ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형은 "저도 부부 예능을 해봤는데 화장실에서 많이 싸웠다. 소리가 커지면 변기를 내렸다"며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가 "부부 예능을 하다가 싸워서 촬영을 취소한 적이 있다더라"고 하자 이현이는 "저는 성격이 극단적이다. 엄청 싸우다가 제가 '그래. 취소해. 다 때려쳐' 했다. 다음날도 냉랭했다. 원래 에피소드가 남편이 준비해서 우리 연애 할 때 코스를 그대로 가는 거였다. 매니저가 운전해서 장소로 가는데 한 마디도 안 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날 의도한 건 아닌데 점프를 하다가 바지가 터졌다. 남편이 진짜로 터진 거다. 그렇게 화해가 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를 다뤘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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