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닉스, 전 셀트리온 임상운영담당 최문선 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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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CMO는 연세대 간호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보건정책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6년부터 의료산업계 업무를 시작했다.
이승훈 세닉스 대표는 "최 CMO는 글로벌 CRO 및 제약회사에서의 임상시험 관련 경력이 18년 이상인 권위자로서 CMO로 영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합류를 통해 세닉스의 임상 연구 고도화와 CRO 조직에 대해 더욱 체계적인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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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의학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이하 세닉스)는 전 셀트리온 임상운영담당 최문선 이사를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전격 영입하였다고 2일 밝혔다.
최 CMO는 연세대 간호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보건정책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6년부터 의료산업계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제약회사에서 임상시험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일찌감치 임상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특히 10년 동안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인 셀트리온의 임상운영팀을 이끌며 다수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과 인력 관리를 총괄했다.
최 CMO는 셀트리온 임원으로 재임하며 전 세계 규제 당국의 실태 조사와 대응관리에 큰 역량을 보았다. 더불어 다수의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에 대한 임상 경력을 쌓으며 권위자 반열에 올랐다. 또한 최 CMO는 글로벌 CRO과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던 전문가로 CRO 조직에 대해 체계적인 시스템 체계와 효율적인 인력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훈 세닉스 대표는 "최 CMO는 글로벌 CRO 및 제약회사에서의 임상시험 관련 경력이 18년 이상인 권위자로서 CMO로 영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합류를 통해 세닉스의 임상 연구 고도화와 CRO 조직에 대해 더욱 체계적인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세닉스는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비임상 단계에 과제 선정됐다. 임상 1상 이후 미국 식품의약품(FDA), 희귀의약품(ODD), 혁신의약품, 가속심사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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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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