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작 아냐?" 이이경, 박민영 앞 전라 노출→본격 유혹 ('내남결')[Oh!쎈 포인트]

유수연 2024. 1. 2.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남결' 박민영이 이이경과 하룻밤을 보낼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이경이 본격 유혹에 나섰다.

2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인생 2회차가 된 강지원(박민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 인생 기회를 얻은 강지원은 정수민(송하윤 분)과 박민환(이이경 분)을 이어주기 위한 계략을 펼쳤다.

 강지원은 "두 사람의 죽고 못사는 사랑 내가 빨리 이룰 수 있게 도와주겠다"라며 자신에 집에 박민환과 정수민을 동시에 만나게끔 계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내남결' 박민영이 이이경과 하룻밤을 보낼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이경이 본격 유혹에 나섰다.

2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인생 2회차가 된 강지원(박민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 인생 기회를 얻은 강지원은 정수민(송하윤 분)과 박민환(이이경 분)을 이어주기 위한 계략을 펼쳤다. 강지원은 "두 사람의 죽고 못사는 사랑 내가 빨리 이룰 수 있게 도와주겠다"라며 자신에 집에 박민환과 정수민을 동시에 만나게끔 계획했다.

그러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민환이 예상보다 더 빨리 집에 도착한 것. 게다가 수민은 무뚝뚝한 강지원의 답장에 "안 갈거다. 조금 삐졌다"라며 방문을 거부했다. 그 가운데, 민환은 샤워를 마친 채 등장했고, 몰래 나가려 했던 지원과 마주치고 말았다.

지원은 "빨리 왔네. 조금 더 걸릴 줄 알았는데"라며 당황해했고, 민환은 "자기랑 뜨밤 보내려고 택시 타고 왔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이어 "우리 너무 오랜만이다. 그치?"라며 지원을 침대로 이끌었고, "오랜만이니 우리 대화하자"는 지원의 만류에도 "대화해야지. 몸의 대화"라며 침대 위에 지원을 눕힌 뒤 유혹했다.

기겁하는 지원의 반응에도 민환은 "지금 우리에게 옷 같은 건 필요 없다. 거기 꼼짝 말고 있어"라며 샤워 타올을 모두 벗어 던졌고, 지원은 경악한 듯 비명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장면 속 이이경이 '불꽃 열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이경의 은퇴작 아닌가", "진짜 잘한다", "보다가 소리 질렀다" 등 경악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