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024년 중대 기로…국민 희망 갖도록 국가 개혁 틀 세우자"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2024. 1. 2.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이 희망이 가질 수 있도록 국가 개혁의 틀을 세우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이 도약과 변혁의 중대한 기로"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관섭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이 희망이 가질 수 있도록 국가 개혁의 틀을 세우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이 도약과 변혁의 중대한 기로"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하는 정부'는 속도와 추진력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며 "부처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만, 속도감과 추진력은 결국 대통령실에 달려있다"고 대통령실 참모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국정운영에 있어 "리스크 관리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검토만 하다가 발생하는 리스크가 더 클 수 있다"며 "국민이 잘 사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빠르게 가야한다"고 주문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관섭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로 만들어진 사이버특별보좌관에는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임 특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안보특보를 역임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